Values in 000's ' (또는 in thousands)는 천단위 생략

<회계 영어>

Values in 000's (또는 in thousands)
천단위 생략


  영어로 작성된 회계나 경영성과 문장을 보다보면 Values in 000's (또는 in thousands)라는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숫자 뒤의 000이 생략되어 있다는 의미 인데 한국에서는 천단위 생략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67,120,000KRW에 천단위 생략을 하면 167,120로 줄어들어 표현됩니다. 실무적으로는 동일 숫자를 167,120K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K는 Kilo의 약자로서 1,000을 의미)

  6자리(000,000)를 생략하는 경우는 M(milion, 백만)을 씁니다. 좀전의 예인 167,120,000KRW의 경우 반올림하면 167M KRW이 되는 것이죠.

167,120,000 VS 167,120K
167,120,000 VS 167M

  이렇게 큰 숫자를 생략하는 이유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숫자 뒤의 3자리, 6자리가 줄어들음으로써 보고서의 내용이 간결하여 보기 좋고 기억하기도 쉬워 지게 됩니다. 숫자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보고서나 천단위 정도의 숫자 차이는 의사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단, 생략을 하게 됨으로써 숫자의 정확성이 떨어지게되니 금전의 교환이나, 이자 및 원금 계산 등 1원이라도 달라지면 안되는 경우는 사용하면 안되겠죠?

  아래 3경우는 동일한 매출/원가/손익 정보를 기준으로 생략 기준을 변경하여 작성한 데이터 입니다. 본인이 보고서를 보는 의사결정자라면 어느것을 선호할까요? 각자 기준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 생략이 없는 경우

# Values in 000's (또는 in thousands) 경우

# Values in milion 경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