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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영어] 지불 능력? the ability to pay는 알겠는데... 한 단어로? Solvency! (부제. Liquidity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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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영어]  지불 능력?  the ability to pay는 알겠는데...  한 단어로?    Solvency!라고 표현한다. 영영 사전의 의미는 'the possession of assets in excess of liabilities; ability to pay one's debts'인데 꽤나 길었던 단어를 아주 간단하게 Solvency로 깔끔히 전달할 수 있다. 당연히 이런 전문적인 느낌이 나는 용어는 재무나 법상 또는 회계에서 아주 좋아할 만한 단어라 할 수 있다.   Solvency는  Long Term으로 liability 보다 asset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유성동은 liquidity라 표현 한다) Solvency가 가능한 회사는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자산이 부채보다 많은 회사 라는 의미가 내포되었다고 보면 된다.    위에 Definition을 보면 알겠지만 Solvency는 유동성(liquidity)에 대한 표현이 없다. 찾아본 결과 사이트 마다 Short Term가 Long Term 둘다 쓴다는 경우도 있으나 나는 Long Term이 기본 표현으로 생각된다.(안 그러면 사전이 분명히 Short term이라는 표현을 썼을 것)    회사를 다니다 보면 생전 처음 듣는 소리들이 있는데 클레임 할 때 "당신 회사가 책임져"라고 하지 않는다. 법적 책임을 포한하는 단어인 '귀책'이라는 단어를 쓰는데, "본 클레임은 어떤 사유로 귀사에 귀책이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다. 슬프지만 이 단어의 뜻을 몰랐다고 그냥 어 하고 당하면 이해해 주는 따뜻한 세상이 아니다. 이런 단어 기억해 놓고 간단하게 메일 쓰면 멋지지 않을까? # 뉴스 예문 ‘Maxed out’: 48% of Canadians on brink of insolvency, survey says   The number of Canadians who are $200 or less away fro

[회계 영어] Custody Function? (유치장) 구금 기능? 회계에서 왜...(부제. 무지하면 용감해진다)

 [회계 영어]  Custody Function? 구금 기능?  (부제. 무지하면 용감해진다)   영어를 좋아하는 나로서도 단어는 알고 있는데 이게 무슨 의미로 해석되는지 감이 오지 않을때는 당황스럽다. 그냥 알고 있는 단어로 때려맞추기에는 그 의미차가 큰 느낌이 든다.    Custody Function이라는 단어를 봤다. 회계공부 하다 "Bank reconciliation should be prepared by someone independent from recording and custody functions."을 보고 감옥에 갖혀 있다는 '(재판 전) 구금, 유치'이 떠오르면서 이상한 생각을 잠시 했다. 그럴 의미일리가 없다. # What is Custody Service? A safekeeping service that a financial institution provides for a customer's securities. For a fee, the institution collects dividends, interest, and proceeds from security sales and disburses funds according to the customer's written instructions. Definition by https://financial-dictionary.thefreedictionary.com/ Click!   간략하게 요약하면   '(자산 등 실물) 보관 담당'   Custody Function은 그럼 회사내에서는 Asset을 실물 보관하는 담당자 라는 의미로 해석되면서 Clear 해졌다.  # 뉴스 예문 Custody in a post-Lehman world   Lehman’s collapse proved to be not only a major credit event but a reminder of the importance of the custodial

[회계영어] Remote, Possible, Probable 비교 featuring What the hell is "More than rem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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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영어]  Remote, Possible, Probable 비교  featuring What the hell is "More than remote"? 회계 공부를 하다 보면 "More than remote"라는 의미를 보게 된다. 일상 생활에서는 원격이라는 자주쓰이는 remote 과연 무슨 의미일까? 답을 먼저 말하면, Remote는 어떤 사건이  Possible 보다 더 낮게 발생할 확률 이라는 의미이다. 대략적인 통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Remote, Possible, Probable 비교하여  설명하겠다. ① Probable: 발생할 확율 50% 보다 큰 수준 ② Possible: 발생할 확율이 50% 보다 적은 수준 ③ Remote: 발생활 확율 50% 보다 적은 수준의 최저점     (Possible에서도 낮은 확율을 말하는 부분 집합)   그림으로 한번 보는 것이 이해하기 더 쉬울 것이다. # 참조 사이트 https://library.croneri.co.uk/cch_uk/dgaap/b21-7-4

[회계영어] not otherwise~ 별도의 ~없는한

[회계영어]  not otherwise~   별도의 ~없는한   조건에 대한 명시를 하는 세법을 공부하거나 회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표현으로서 not otherwise~는 별도의 ~없는 한으로 해석된다. # 예문 - You do not need pay the tax not otherwise specified in the tax law. - Second partner review: review of the audit documentation by a partner not otherwise involved in the audit.

[회계영어] 뛰어날 줄만 알았던 outstanding의 반전

[회계영어]  Outstanding의 반전   Outstanding은 일반적으로 뛰어난, 특출난 의미로 쓰이는 형용사이다. ㅡ^ㅡ 저 평범한 ㅡ 사이에서 톡 튀어나와 특출나 보이는 ^ 요것이 outstanding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뛰어날 줄 알았던 outstanding이라는 단어가 회계에서는 다른 의미가 있다. 바로 '아직 처리되지 않은', '미지불된' 의미이다.    예를들어, Outstanding check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 Outstanding check(미인출 수표)   Check written for payment by the depositor that have not been presented to the bank will result in a higher balance per bank record than per depositor records.   위 미인출수표에서 볼수 있듯 회계에서는 '아직 처리되지 않은', '미지불된' 의미가 있다는 의미를 다시 새기기 바란다.

Values in 000's ' (또는 in thousands)는 천단위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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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 영어> Values in 000's (또는 in thousands) 천단위 생략   영어로 작성된 회계나 경영성과 문장을 보다보면 Values in 000's (또는 in thousands)라는 표현을 볼 수 있습니다. 숫자 뒤의 000이 생략되어 있다는 의미 인데 한국에서는 천단위 생략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예를 들면, 167,120,000KRW에 천단위 생략을 하면 167,120로 줄어들어 표현됩니다. 실무적으로는 동일 숫자를 167,120K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K는 Kilo의 약자로서 1,000을 의미)   6자리(000,000)를 생략하는 경우는 M(milion, 백만)을 씁니다. 좀전의 예인 167,120,000KRW의 경우 반올림하면 167M KRW이 되는 것이죠. 167,120,000 VS 167,120K 167,120,000 VS 167M   이렇게 큰 숫자를 생략하는 이유는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숫자 뒤의 3자리, 6자리가 줄어들음으로써 보고서의 내용이 간결하여 보기 좋고 기억하기도 쉬워 지게 됩니다. 숫자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보고서나 천단위 정도의 숫자 차이는 의사결정하는데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경우 사용하게 됩니다. 단, 생략을 하게 됨으로써 숫자의 정확성이 떨어지게되니 금전의 교환이나, 이자 및 원금 계산 등 1원이라도 달라지면 안되는 경우는 사용하면 안되겠죠?   아래 3경우는 동일한 매출/원가/손익 정보를 기준으로 생략 기준을 변경하여 작성한 데이터 입니다. 본인이 보고서를 보는 의사결정자라면 어느것을 선호할까요? 각자 기준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 생략이 없는 경우 # Values in 000's (또는 in thousands) 경우 # Values in milion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