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를 배우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외국어 독학 노하우> 언어를 배우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언어를 배우는 데는 지름길이 없다. 언어를 그대로 흡수하는 영유아 시절이 아니라면 원어민 같은 실력은 포기해야 할지도 모른다. 다만 언어 능력이나 노력의 여부에 따라 결과는 달라지겠지만 이 사실을 알고 공부를 시작하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할 것이다. 가끔 서점에 가면 『영어, 2주 완전 정복』, 『한권으로 끝내는 영어 공부』와 같은 책들이 많이 있다. 필자는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그런 일은 세상에서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 ※ 특정 책을 폄하하거나 왜곡 시킬 의도는 없습니다. 제목도 제가 상상으로 임의로 지었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경험상 언어는 6개월의 잠복기를 거쳐 한 단계씩 상승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쉽게 말하면 6개월 간 영어 공부를 아주 열심히 해도 실력이 상승하는 티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다. 소위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심지어 지금 하고 있는 공부 방법이 맞는지, 책이 괜찮은지, 투자 시간이 부족한지, 외국인 친구가 필요한 건지 등 실력 향상이 되지 않는 이유를 내외부적인 요인에서 찾는다. 그리고는 잠복기를 참지 못하고 “나는 영어에 소질이 없나봐”라고 단정해버리고 뒤돌아 버린다. < 언어의 단계적 발달 > 또한 잠복기를 지나는 6개월 동안 공부의 양은 하루에 2시간씩이 아니라 반나절 이상을 투자하여 잠꼬대나 영어로 대화하는 꿈을 꾼다거나 하는 등 주변에서 볼 때 “쟤는 영어 공부만 하는구나”라는 평을 듣는 정도로 공부해야 효과가 나오기 시작한다. 그렇게 어려운 과정을 거쳐 본인이 한 단계를 상승했다는 느낌을 받으면, 일단 반은 성공했다고 본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독학(독하게 학습)해야 한다.